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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퀀텀 오브 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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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영화평론가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007 퀀텀 오브 솔러스〉마크 포스터 감독, 대니얼 크레이그 출연(5일 개봉) 007의 생존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 그는 누구인가? 그것은 떼스키 타고 쫓아와 기관총질 냅다 해대는 러시아 암살요원도 아니요, 각종 오일 바른 본드걸들의 치명적 뇌쇄 바디도 아니요, 석유 탐사 이권을 노리는 남미 갑부도 아닌, 바로 제이슨 본. 당 영화가 증명하고 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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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퀀텀 오브 솔러스〉적정 관람료 : 7000원 + 1800원 - 1950원 = 6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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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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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코앙 감독 (5일 개봉) 금융위기, 경기침체 등등 때문이라기보다는, 다들 지구 반 바퀴 도는 여행을 견디기 어려운 고령들이신지라, 한국 오실 일 거의 없을 거라 사료되는 이 마에스트로들의 연주를 구경한다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그 가치가 충분히 있다. 영화도 연주만큼 했더라면 좋았겠지만, 뭐 그게 말처럼 쉬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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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 카페〉적정 관람료 : 7000원 + 1300원 - 1100원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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