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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1.05 22:35 수정 : 2008.11.05 22:35

크리스마스 또 돌아왔네. 서울랜드 제공

[매거진 esc] 여행공책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온다. 테마파크에는 크리스마스가 왔다.

서울랜드(seoulland.co.kr)는 15일부터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크리스마스 터널과 트리, 눈꽃 마을로 공원을 새단장했다. 특히 동문에서 빨간 풍차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거리’는 눈꽃을 테마로 한 조형물들로 화려해지고, 빨간 풍차 화단의 테마존에선 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연상시키는 캐릭터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겨울 분위기에 맞춰 새 공연도 준비했다. 특집 쇼 ‘리턴 투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스노웜’ 등이 이어진다. (02)509-6000.

롯데월드(lotteworld.com)는 8일부터 ‘해피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올해 야심작이다. 공중에 설치된 특수 스노머신 50여대가 롯데월드 전역에 하얀 눈을 뿌리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각종 산타마을의 캐릭터와 배우들이 퍼레이드를 이어 나간다. 이밖에 뮤지컬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로큰롤 캐럴 쇼 ‘뱅뱅밴드의 크리스마스 캐럴 파티’ 등도 공연된다. (02)411-2000.

에버랜드(everland.com)는 7일부터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시작한다. 가장 기대되는 볼거리는 ‘캐럴 음악제’. 교회 성가대, 일반 합창단 등 총 34팀에서 캐럴이 울려퍼진다. 관객이 함께 춤추고 사진도 찍는 쌍방향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산타의 세계여행을 따라가는 뮤지컬 ‘산타 익스프레스’도 볼거리다. 아파트 6층 높이의 초대형 매직 트리와 산타마을로 다시 태어날 홀랜드빌리지도 놓치지 말 것.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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