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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1.19 20:31 수정 : 2008.11.19 20:31

〈커넥트〉

[매거진 esc] 영화평론가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커넥트〉
진목승 감독, 고천락·서희원 출연
(20일 개봉)

할리우드에서 이미 그 시원찮음을 검증받았던 영화를 굳이 리메이크까지 하여 홍콩 액션의 건재를 과시하려던 당 영화의 충정이 이해 안 가는 바 아니나, 그런 카인드 오브 충정이 어떤 결과로 귀결됐는지부터 먼저 좀 살펴보지 그랬어. 한국에선 99년부터 그런 영화들 심심찮게 나왔더랬는데.


〈커넥트〉 적정 관람료 : 7000원 + 450원 - 2400원 = 5050원


〈맥스 페인〉
〈맥스 페인〉
존 무어 감독, 마크 월버그 출연
(20일 개봉)


가끔 보면 제목이 영화의 본질을 본의 아니게 노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발음만으론 ‘최고 고통’이란 무시무시한 제목을 보유한 당 영화가, 천만다행하게도 그 경지까지는 아니었음을 수험생 제위와 함께 기뻐하자. <퀀텀 오브 솔러스>가 흥행 1위를 질주하는 이 엄혹한 현실에서 말이다.


〈맥스 페인〉적정 관람료 : 7000원 + 120원 - 2650원 = 44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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