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여행공책
한국이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가입함에 따라 미국 방문 절차가 간소해졌다. 전자여권을 소지한 여행자는 인터넷에서 별도의 입국 승인을 받은 뒤, 여권과 비행기표만 들고 미국 여행이 가능하다. 세계 금융위기로 불황을 겪는 여행사들도 저렴한 상품를 내놓고 이벤트를 열고 있다.
⊙ 하나투어(hanatour.com)는 미국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사람에게 전자여권 발급비용(5만원)을 지원하고 전자여행허가를 무료로 대행해 준다고 밝혔다. 또 1만원권 국제전화카드와 여행영어책, 기내용 슬리퍼도 사은품으로 준다. 또한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12월20일까지 하와이 숙박권과 다이어리 등을 증정하는 미국 비자 면제 퀴즈 행사를 연다. (02)2127-1000.
⊙ 넥스투어(nextour.co.kr)가 저렴한 가격에 미국 노비자 완전정복 상품을 내놓았다. 호텔 1박 숙박권과 항공권으로 구성된 4박5일 뉴욕 자유여행이 104만원, 미국 서부 7박8일 패키지가 169만원, 하와이 신혼여행객을 위한 오아후섬 현지에서 진행하는 투어가 11만9천원 등에 나왔다. (02)2222-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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