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9.01.07 17:35
수정 : 2009.01.07 17:35
[매거진 esc] 하니누리 놀이터
1. 만화 연상퀴즈
다음 만화를 보고 연상되는 티브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지난주 정답 : <너는 내 운명>
당첨자 : heyareum 임아름, soyun66 이소연, saekomk 권선아
정답을 맞히신 세 분께(마지막 주엔 5명) 익스트림 댄스코미디 <브레이크 아웃> 공연 티켓을 2장씩 드립니다.
2. 시사능력 검정시험-과학탐구영역
2009년은 소의 해다. 우연한 횡재를 일컬어 ‘소가 뒷걸음질 치다 쥐 잡는다’고 표현한다. 적지 않은 과학사의 대발견이 우연하게 이뤄졌다. 빈칸에 들어갈 말이 잘못 짝지어진 것을 골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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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미생물학자인 플레밍은 (가)을 관찰하는 실험을 하던 중, 세균 배양기 위에 (나)을 떨어뜨렸다. 칠칠치 못한 일이었으니 얼른 치워버렸으면 그만일 텐데, 그는 자신의 실수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 관찰했다. 관찰 결과 콧물이 들어 있는 배양기의 세균이 모두 죽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콧물 속에 세균을 죽이는 (다)이라는 물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당시 플레밍은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부스럼의 원인이 되는 포도상구균을 배양하고 있었다… 그런데 실수로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 배양기가 있었고, 거기에 푸른곰팡이가 끼어 못쓰게 된 일이 생겼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곰팡이가 핀 배양기에는 세균이 모두 죽어 있는 걸 발견하게 되었다. 플레밍은 푸른곰팡이가 세균을 죽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플레밍이 맞았다. 그는 (라)이라는 푸른곰팡이가 폐렴균, 탄저균 등의 세균을 죽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플레밍은 이 성분을 추출해 (마)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최초의 항생제가 탄생한 것이다.
(관련기사 www.hani.co.kr/arti/science/kistiscience/330989.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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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가-세균
②나-콧물
③다-리소자임
④라-우라늄
⑤마-페니실린
출제 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
지난주 정답 : (2)
당첨자 : corea3737 조현숙, joelvw 이수경
※ 응모하시려면 한겨레 프리미엄 사이트 ‘하니누리’(www.haninuri.co.kr)에서 로그인하신 뒤, 이벤트 메뉴로 들어와야 합니다. 적용불가 설명서 독자 아이디어도 이곳에서 받습니다. 응모 마감은 매주 월요일 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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