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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12 18:31 수정 : 2009.01.12 18:31

자주 씻고, 짜고…
“의학적 근거 없어”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치료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세수 자주하기, 여드름 짜기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헌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팀은 대한여드름학회와 함께 2006년 한해 동안 여드름 치료를 목적으로 국내 17개 대학병원의 피부과를 찾은 12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효과가 없는 자가 치료법으로 세수 자주하기는 전체의 57%, 여드름 짜기는 46%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또 전체의 18%는 ‘물 더 마시기’를 하고 있는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 교수는 “세수를 많이 한다고 해서 여드름이 나아진다는 의학적인 근거는 없다”며 “여드름이 있다 해도 세수는 하루에 2번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학회는 여드름을 집에서 직접 짜는 것 자체가 위생적이지 않은데다가 2차로 세균 감염이 생겨 오히려 덧날 수 있다며 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이번 결과는 우리나라에서 여드름 자가 치료에 대한 학회 차원의 첫 분석으로 <대한의과학회지> 12월호에 실렸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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