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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쉬와 함께하는 남성 피부건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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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비쉬와 함께하는 남성 피부건강 프로젝트
Q. 제 남자친구는 기초 제품은 챙겨 바르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기 귀찮다고 사용을 거부합니다. 요즘 남자들에게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인 것 같던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남자친구 피부 괜찮을까요?(문재원)A(Dr. 비쉬). 남녀를 불문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표면의 각질을 생기게 합니다. 피부 표면의 피지를 산화시켜 피부를 끈적이게 하고 여드름균이 선호하는 상태로 만듭니다. 자외선은 피부세포에 미세한 염증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자외선의 영향을 계속해서 받으면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해주는 섬유질이 파괴되어 깊은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암이나 흑색종 같은 암 유발률도 2~3배 높아지지요.
보통 남성 피부가 여성보다 노화가 천천히 나타나기는 하지만 급격한 노화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땀이 많이 나고, 건성이더라도 피지 분비가 있는 편입니다.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남성분들이 끈적거리는 느낌을 싫어합니다. 이런 경우엔 피부가 하얗게 떠 보이는 백탁 현상이 없는, 오일 프리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분감이 많은 일반 자외선 차단제에 비해, 오일 프리 제품은 산뜻한 감이 있어 남성들이 바르기에 거부감이 덜합니다.
또 하나,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에는 반드시 SPF 수치와 함께 PA지수, PPD지수, 또는 +표시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SPF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능력, PA지수와 PPD지수, +표시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자외선 A, B 모두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지만 특히 자외선 A의 경우 주름 생성, 탄력 저하 등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자외선은 유리창도 뚫고 들어오기 때문에 실내에 있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김영교 비쉬 교육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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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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