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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쉬와 함께하는 남성 피부건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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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비쉬와 함께하는 남성 피부건강 프로젝트
Q. 운동을 시작한 2년 전부터 트러블성 여드름이 하나, 둘 올라오더니! 이제는 화농성 여드름까지 생깁니다. 운동하면 피부가 나빠진다는 게 맞는 건가요?(박태성) A(Dr. 비쉬). 운동을 하게 되면 전신의 혈액 순환이 빨라지고, 체온이 올라갑니다. 얼굴이 붉게 되죠? 확장된 혈관이 피부를 통해 비치는 겁니다. 올라간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이 많이 나고 피지 분비도 늘어납니다. 여름철에 얼굴이 더 많이 번들거리고 개기름이 끼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이런 상태는 피부 표면의 세균 증식에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합니다. 여기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각질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모공이 각질로 인해 막히게 되는 거죠. 물론 적절한 운동은 피부에 원활한 영양 공급을 하고 적절한 혈액 순환으로 밝은 안색을 만듭니다. 하지만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린 후 세안을 하지 않는다든지, 사용하는 수건이 청결하지 않으면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땀으로 피부의 수분이 모자라면 각질이 들뜨고 가성주름이 생겨 피부가 칙칙하고 거칠어 보입니다. 남성의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두 배나 많습니다. 세안 후에는 피지 생성을 조절해 주고 항균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로션이나 크림 등의 제품을 쓰면 번들거림도 줄어들고 트러블 생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도움말: 비쉬 교육부 김영교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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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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