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9.03.23 19:28
수정 : 2009.03.23 19:28
[생활2.0]
은퇴 뒤 시골 생활을 계획하거나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2기 한겨레 생태농장학교’가 4월4일부터 시작된다.
한겨레신문사와 사회적 기업 ㈜이장이 함께 세운 지역경제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생태농장학교는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하루에 3강씩 진행되며 마지막 주 강의는 금요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남양주시 초록향기 생태농장에서 이뤄진다. 강의 내용은 생태농장에 대한 이해부터 생태적 자원 관리, 생태 건축, 신재생 에너지, 소규모 농장 디자인 등 생태농장 만들기와 운영에 필요한 전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모두 20강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경제디자인센터는 생태농장학교 과정과 함께 이를 마친 이들을 대상으로 생태농장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심화과정을 준비중이며 터 알선, 설계·시공 등에 대한 자문과 함께 생태농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도 마련중이다.
참가비는 33만원이며 4월2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전자우편(
ejang4368@hanmail.net) 또는 팩스(02-873-3734)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는 지역경제디자인센터 누리집(www.localeco.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02)888-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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