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9.04.22 17:44
수정 : 2009.04.23 17:32
[매거진esc] Stylus와 함께하는 ‘관계를 살리는 스타일링’
Q. 남편이 외국인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 주최하에 호텔 와인바에서 파티가 열린다고 합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돼 처음으로 참석하는 파티라 남편이 상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 캐주얼만 입어온 우리 남편 어떻게 코디해서 보내야 할까요? (이진화)
A. 파티에서 주목받으려면 세련된 매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파티에 어울리는 의상과 액세서리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마련한 파티라면 직장 상사와 동료에게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네요. 고급스럽고 기품 있는 클래식한 파티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에는 기존의 답답한 턱시도보다는 라인이 살아 있는 슈트에 컬러풀한 보타이(나비넥타이)와 포켓치프(양복 가슴주머니에 꽂는 손수건)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컬러 매치에 자신이 없다면 보타이와 포켓치프의 컬러를 동일한 계통으로 맞추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기에 반짝이는 커프스 링을 더해 스타일을 완성하세요. 반대로 트렌디하고 감각 있는 파티풍을 원하신다면 슬림한 라인의 블랙 슈트에 핑크, 그린, 블루 같은 아이스크림 컬러의 셔츠로 포인트를 주세요. 셔츠 단추를 서너개 풀고 콤팩트한 디자인의 은목걸이나 자신만의 이니셜이 새겨진 목걸이를 매치하면 남편의 멋진 파티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현정 브레인파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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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 김소연(서울 마포구 서교동), 여울(충남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 우선옥(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 이진화(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이한나(서울 동작구 상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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