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9.04.27 20:16
수정 : 2009.04.27 20:16
[건강2.0]
올바른 건강법을 배워 실천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한겨레 자연건강학교’가 다음달 9일부터 이틀 동안 공주시 갑사 자락 수정산장에서 열린다. 홀수달 둘째 주말에 열리는 자연건강학교는 이번이 여섯번째다.
한겨레 자연건강학교는 한겨레신문사가 뜻있는 의사, 한의사, 기체조 전문가 등과 함께 만든 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한 기체조 △몸 안의 독소를 내보내 주는 디톡스 체조 △기혈 순환을 돕는 유기압법 체험 및 배우기 △셀프 장마사지 △치유 명상 등으로 짜였다. 과로,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건강을 잃어가는 미병(아직 병들지 않음) 상태의 현대인들한테 건강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내용이다.
자연건강학교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건강법도 알려준다. 자연건강법의 원리, 스트레스와 면역력, 건강식사법 등에 대한 강의는 병에 걸리지 않고 살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참가자에게는 장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과 유기농산물로 만든 채식 위주의 식사가 제공된다.
강사진은 권선영(대전 동촌한의원장), 김진환(충남대 의대 교수), 김진경(대전 초현한의원장, 이재웅(기공 전문가)씨 등 9명이다. 정원은 선착순 30명이고, 참가비는 15만원(한겨레 독자 14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한겨레프리미엄서비스 누리집(www.haninuri.co.kr) 또는 고객센터 1566-9595.
권복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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