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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자연건강학교 회복캠프·휴식프로그램 ‘나를 되살리는 엠아르피(MRP)’와 ‘휴! 엠아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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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0] 한겨레자연건강학교 ‘회복캠프·휴식프로그램’ 열려
한겨레자연건강학교는 7월부터 의학적으로 암 치료가 끝났거나 난치병 또는 만성피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캠프 ‘나를 되살리는 엠아르피(MRP)’를 연다. 엠아르피(Mind-Body Restruction Program)는 한겨레신문사가 의사, 한의사, 기공전문가 등과 함께 만든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한 상태로 다시 되돌리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푸드 세러피(음식 치료 요법), 호흡 이완, 셀프마사지, 마인드 힐링 명상, 숙면 체험, 음이온 샤워 등으로 이뤄져 있다. 매달 두 차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나를 되살리는 엠아르피’에서 참가자들은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혼자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법을 배우게 된다. 캠프를 하는 동안 한의사와 하루 한 차례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첫 프로그램은 7월19일부터 25일까지 충남 공주 갑사 자락 수정산장에서 열리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한겨레자연건강학교는 스트레스와 피곤함에 찌든 현대인들을 위한 단기 휴식 프로그램 ‘휴! 엠아르피’로 함께 진행한다. 한 달에 한 차례 1박2일(8월은 2박3일) 동안 열리는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 해소. 참가자들에게는 몸속의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을 제공하며 몸은 물론 마음까지 푹 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달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041-857-8857)나 전자우편(hanihealth@naver.corm)으로 하면 된다. blog.hani.co.kr/health9988 권복기 기자 bokki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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