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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 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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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라르고 윈치>
제롬 살 감독, 토메르 시슬레 출연 (20일 개봉)
아무리 경제문제가 글로벌 핵심문제라 한들, ‘최강 액션 스릴러’라는 광고문구 너머 빛나는 백색 와이셔츠의 틈바구니로다가 엿보이는 남우주연의 쩍 갈라진 갑빠에 이끌려 들어간 극장에서, ‘공개매수’니 ‘지배지분’이니 ‘무기명채권’이니 하는 얘길 주리장창 듣고 있어서야 쓰겠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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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 윈치〉 적정 관람료 (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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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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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감독, 유진·박한별 출연(20일 개봉)
① 시사회장에 무대인사 나온 배우들의 성비가 놀랍게도 7:1이었더랬다.(물론 여성 쪽이 7) ② 그 여배우들 전원, 요가 동작들 하느라 고생깨나 했겠다. ③ 허나, 그 요가학원을 수료하면 왜 궁극의 절대 미인이 되는지는 끝끝내 알 수 없었다. : 그 외에 무어라 드릴 말씀 차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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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학원〉 적정 관람료 (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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