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9.09.09 21:09
수정 : 2009.09.09 21:09
[매거진 esc] 여행의 기술
‘넌 어느 나라에서 왔지?’ 외국 여행을 할 때 가장 많이 듣고, 또 묻게 되는 질문이다. ‘난 한국에서 왔어.’ 한국에 대해 좀 아는 친구라면 이렇게 되묻는다. ‘남한이야? 북한이야?’ ‘그럼 너 한국이 어디 있는지 아니?’ 대답은 역시 ‘몰라’일 때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 좌절하지 말자. 세계지도 쫙 펴고 대한민국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면 된다. 기억하시라! 다이어리에서 뜯어서 갖고 다니는 작은 세계지도가 얼마나 멋진 민간외교 도구인가를. 외국인 친구와의 어색한 만남을 해소시키는 구세주이며, 우리나라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훌륭한 전도사임을.
양수희/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예일 세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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