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02.01 20:11
수정 : 2010.02.01 20:11
[건강2.0]
서울아산병원은 특정 질환을 앓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2010 희망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은 척추 측만증, 강직성뇌성마비, 사지기형, 소아 각막이식, 선천성 담도폐쇄 및 단장증후군, 두개 및 안면기형, 크론병, 요도하열, 인공와우 이식수술 치료 등이다. 모두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들은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등 관련 치료비를 지원받는다. 수술이나 치료가 가능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 자격은 누리집(amc.seoul.kr)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welfare@amc.seoul.kr)으로 하면 된다. 상담전화는 (02)3010-4090.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