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02.03 20:39
수정 : 2010.02.0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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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본도 읽을 수 있네. 박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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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방송대본디지털도서관 가면 1950년대 라디오 드라마까지 6천여편 열람 가능
방송 대본에 관심이 있다면 각 방송사 누리집과 함께 한국방송작가협회에서 운영하는 방송대본디지털도서관(www.daevon.or.kr)을 인터넷 브라우저 즐겨찾기에 추가해 보는 것도 좋겠다. 방송대본디지털도서관은 1950년대 라디오 드라마 대본 등 오래된 희귀 드라마 대본부터 최근 방송된 대본까지 6000여편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온라인에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티브이 드라마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시트콤, 토론·대담, 코미디·쇼오락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대본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방송 대본 한 편의 열람료는 약 1000원이다. 드라마 대본 관련 자료가 많은 곳은 시나리오 관련 사이트나 인터넷 카페다. 자료실 등에서 드라마 대본을 찾아볼 수 있다. 김수현 작가는 누리집(kshdrama.com)에 <엄마가 뿔났다>, <내 남자의 여자>, <불꽃> 등 그가 쓴 드라마 대본의 일부를 공개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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