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02.15 22:20
수정 : 2010.02.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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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 건강법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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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
한겨레자연건강학교, 3월 프로그램 신청접수
한겨레자연건강학교가 3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겨레자연건강학교는 한겨레신문사가 창간 20돌을 맞아 참건강법을 보급하기 위해 만든 기관. 자연치유력 증대 프로그램 엠아르피(MRP)로 질병 치유와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큰 것이 알려지면서 참가자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MRP(Mind-Body Restructuring Program)는 의사, 한의사, 식이요법 전문가, 기공 전문가 등이 함께 만든 자연 건강 증진법으로 건강 식사법, 운동, 휴식, 마인드힐링 등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져 있다.
나를 되살리는 MRP 4박5일 암이나 당뇨, 고혈압 등 난치병이나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미 잡곡과 채식 위주의 식사와 오기조화탕과 조혈탕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사가 제공되며 혈류를 좋게 하고 에너지의 원활한 순환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와 셀프 마사지 등을 배운다. 특히 심신의학에 바탕한 마인드힐링 명상은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해준다. 7~11일(13기), 21~25일(14기) 두 차례 열린다. 1인실 기준 참가비 64만원(한겨레 독자 60만원).
휴MRP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주부, 학생 등을 위한 휴식 프로그램이다. 완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몸은 물론 마음까지 이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장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건강식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디톡스 체조와 한국형 마사지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5~7일까지 2박3일. 1인실 기준 참가비 30만원(한겨레독자 28만원).
일터 MRP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직장인 연수 프로그램이다. 공무원, 기업체, 시민단체, 협동조합 등 해당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좌로 건강 증진, 조직 내 관계 개선,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의 여러 가지 목적을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 한겨레자연건강학교는 공주시 계룡면 갑사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041)857-8857. www.hanihealth.com.
권복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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