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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5.19 17:07 수정 : 2010.05.19 17:08

남탓해서 미안해. <한겨레> 자료사진

[매거진 esc] 하니누리 놀이터





1. 아이쿠, 하이쿠!

합의하에 공부해놓고

남탓해서 미안해

난 난 매번 남탓

대구 북구에 사는 18살 고등학생 조규제군이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기보다 항상 남 탓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유세윤이 이끄는 듀오 유브이(UV)의 신곡 ‘쿨하지 못해 미안해’에 빗대 아이쿠에 담았습니다. 조군은 “학교에서 성적이 잘 안 나오면 ‘누구 때문에, 다른 뭐 때문에 공부를 못했다’고 항상 남 탓을 하는 버릇이 있다”고 말합니다. 조군은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늘 이렇게 남 탓을 하고 있을까요?” 제 대답은 ‘아닐걸’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을 돌아보고 있는 거니까, 괜한 걱정은 그만!


시 조규제 joyejje·해설 안인용 기자

‘아이쿠, 하이쿠!’는 일본의 시 형식 하이쿠처럼 생각이나 감상을 짧은 시로 써보는 코너입니다. 짧은 시와 관련된 사연을 보내주세요. 지면에 실리는 분에게는 영화 예매권 10장을, 추첨을 통해 뽑힌 당첨자 세 분에게는 ‘아름다운가게 공정무역 초콜릿’을 드립니다.

당첨자 : 이옥례 yor254, 한경아 wah0326, 정은혜 jjeong523


2. 다섯고개 인물퀴즈

① 1929년 평안북도 출생 ② 전 신문기자, 전 교수 ③ 2007년 제9회 한겨레통일문화상 등 수상 ④ 저서 <대화>, <반세기의 신화> 등 ⑤ “간경변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계신 ( ) 선생께서 한겨레 창간 22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오셨습니다. (중략) 어떤 유명한 군인의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기억에서 사라질 뿐이다’는 말을-나는 그 말을 한 장군은 별로 존경하지 않지만-나는 지금 그 말의 뜻에 해당하는 경지에 와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의 기억에서 사라지더라도 한겨레신문의 미래와 계속 함께 있을 것입니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21120.html)

당첨자 세 분에게는 4기가 용량의 이동식 저장장치(USB)를 드립니다.

당첨자 : 강문철 sjsisa, 유민석 youmin3, 정철호 imz0115

응모하시려면 한겨레 프리미엄 사이트 ‘하니누리’(www.haninuri.co.kr)에서 로그인하신 뒤, 이벤트 메뉴로 들어와야 합니다. 응모 마감은 매주 월요일 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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