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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7.21 17:03 수정 : 2010.07.21 17:03

빅토리아 vs 페이

[매거진 esc] 안인용의 연예가 공인중계소

강남 모처에 공장이 있는 게 틀림없다. ‘아이돌 공장’은 아이돌 그룹을 쉬지도 않고 계속 만들어낸다. 공장은 미주에서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며 원료를 찾아내는 데 여념이 없는데, 그중에서 요즘 뜨는 지역이 바로 중국이다. 아이돌 그룹의 중국인 멤버들 중 가장 ‘핫’한 이들 둘을 이번주 중계소에 초대했다.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미스 에이’의 페이다.

빅토리아와 페이는 ‘대륙의 미인’답게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졌다. 그뿐인가. 무용으로 기본기를 갖춘 춤 실력과 각자 그룹에서 보컬을 맡고 있을 정도의 노래 실력을 갖췄다. 그뿐인가. 에스엠과 제이와이피라는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의 차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미래도 밝다. 그뿐인가. 닉쿤과 아는 사이다. 그래, 그거면 된 거다, 그뿐인 거다.(돌아가자, 전생으로! 나라가 뭐냐, 지구라도 구하겠다!) 아이돌 그룹 업데이트에 잠시 게을렀던 자들이여, “요즘 걸그룹 중에 누가 좋아?”라는 질문을 받으면 이 둘의 이름을 얘기하시라. 뒤떨어졌다는 평은 안 들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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