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특별한 파티

[매거진 esc] 호텔 &먹거리

◎ W 서울 워커힐은 8월13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한여름 밤의 특별한 파티를 연다.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이며, 가격은 8만원으로 무제한 와인과 맥주, 간단한 메뉴 등이 제공된다. 드레스 코드는 비키니와 탱크톱 등 서머룩이다. 문의 [phone].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마르퀴스 더말 스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톤 테라피’, 노화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골드 콜라겐 화이트 트리트먼트’,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피로를 회복시키는 ‘플라이트 리바이버’ 등이 마련돼 있다. 시간은 1시간30분~2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25만~28만원. 세금 별도. 예약·문의 [phone]~9.

◎ 한화 호텔 & 리조트는 프랑스의 고급 베이커리 브랜드인 ‘에리크 케제르’ 한국 1호점을 여의도 63빌딩 안에 열었다. 에리크 케제르는 자연 액체 효모를 이용한 전통 수공 제빵 기술을 발전시켜온 유명 베이커다. 바게트와 크루아상, 타르트 등의 대표 메뉴 가격은 2500~3만2000원. 문의 [phone].

◎ 메이필드 호텔에서는 오는 31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호텔 안 소나무 정원에서 ‘서머 가든 바비큐 디너’를 선보인다. 조리장이 즉석으로 구워주는 꽃등심, 양갈비, 오리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샐러드, 파스타, 과일 등이 뷔페로 준비된다. 가격은 성인 6만원, 어린이 3만1000원이며, ‘여름아 놀자’ 서머 패키지를 이용하면, 5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세금 별도. 예약·문의 [phone].

◎ 세종호텔 한식 전문 뷔페 은하수는 8월31일까지 헛개나무 꼬리찜, 뽕나물 해물볶음, 솔잎 닭고기 마늘구이 등 ‘약선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점심 4만1000원, 저녁 4만7000원. 세금·봉사료 포함. [phon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