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09.16 10:57
수정 : 2010.09.16 10:57
[매거진 esc] 여행쪽지
⊙ 서울신라호텔 |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걸어가거나 호텔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신라호텔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은 뷔페 레스토랑인 ‘
더 파크뷰’인데 점심뷔페가 6만원대다. 너무 비싸다면 파스타 등의 단품류(2만원)를 시켜 먹으면 된다.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 2호선 강변역이나 5호선 광나루역에서 호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최근 문을 연 유러피언 레스토랑 ‘
클락 16’의 코스요리에선 스페인산 하몬 요리를 맛볼 수 있지만 금액이 비싼 편. 고등어 파스타 등의 단품류는 2만원대로 해결할 수 있다.
⊙ 롯데호텔서울 |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다. 호텔 35층엔 2008년 한국에 상륙하면서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미슐랭가이드 3스타 프랑스 요리사인 피에르 가니에르가 운영하는 식당 ‘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있다. 한끼에 20만원 이상의 코스요리를 선보여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는데 지난 6월부터는 점심시간에 5만원대 코스요리를 내놔 손님들이 50% 이상 늘었다고 한다.
⊙ 그랜드 하얏트 호텔 | 6호선 한강진역에서 내려 405번 버스를 타면 호텔 앞에서 내린다. ‘
제이제이 델리’는 파스타와 피자, 샌드위치 등을 파는 캐주얼 이탈리아 식당이다. 파스타는 1만원대, 피자는 2만원대인데 양이 푸짐하다.
⊙ W 호텔 | 2호선 강변역이나 5호선 광나루역에서 호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호텔 로비에 위치한 ‘
우바’는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 운영되는 곳이다. 비정기적으로 핼러윈 파티나 디제이 파티를 운영하는데 그러면 로비 전체가 클럽으로 변신한다. 이때는 서울 시내 최고의 트렌드세터들이 모여들어 패션과 댄스를 뽐내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 2호선 삼성역에서 내리면 된다.
로비라운지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원더 아워’를 운영하는데 2만원대로 10가지 안주와 생맥주·와인·막걸리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