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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ㅋㅋ 여행사진
지난 3월24일. 집사람과 함께 처갓집 가는 길에 우연히 한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김치찌개 집이었죠. 2인분을 주문하고 손을 씻으러 화장실로 갔습니다.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이건 뭐지 하는 생각에 잠시 혼란스러웠습니다. 나란히 놓인 좌변기 두 개. 웃음이 나왔습니다. 여기 나란히 앉아 큰일을 함께 본다면, 정말 다 통하는 사이가 될 것만 같았습니다.임동현/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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