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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8.29 17:59 수정 : 2012.08.29 17:59

[매거진 esc] ㅋㅋ 여행사진

2년 전 이사와, 아내와 동네 답사를 하던 날 찍은 사진입니다. 저 간판 보고 둘 다 빵 터졌습니다. 다양한 해석을 하며 웃었죠. “‘잠자던 학생이 하숙생을 위기에서 구했다’는 뜻이다.” “아니다. 주로 잠만 자는 게 일과인 학생이 함께 잘 하숙생을 구하는 거다.” 물론 잠만 집에서 자는 하숙생을 구하는 거겠지요. 돌아오는 길 내내 그 간판을 생각하며 많이 웃었습니다.

천웅소/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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