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일 호텔 먹거리 |
서울신라호텔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8월1일 재개관했다. 객실은 뉴욕 포시즌스 호텔 등을 디자인한 유명 디자이너 피터 리미디오스가 맡아서 단순하면서 현대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객실 수는 큰 변동이 없으나 슈피리어룸이 없어지고 비즈니스 디럭스룸이 신설됐다. ‘어번 아일랜드’라는 이름을 단 야외수영장은 수영과 아웃도어를 함께 즐기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서울 특급 호텔 최초로 온수풀을 설치해 사계절 운영한다. 한식당이 9년 만에 ‘라연’(羅宴)이라는 이름을 달고 23층에 다시 문을 열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뮤지컬 ‘시카고’ 티켓과 식사권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유러피언 다이닝 레스토랑인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에서 수제 파스타 세트 혹은 ‘슬로우 선데이 브런치’ 메뉴 중 하나 선택. 오징어먹물 탈리올리니, 시금치 탈리아텔레, 허브 파슬리 파파르델레 수제 파스타, 해산물 파에야, 유러피언 치즈 셀렉션, 브루스케타 등. (11만5000원~15만6000원. 부가세 포함)
㈔슬로푸드문화원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요리나들이’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한다. 7월에는 현미국수파스타 요리수업을 진행했다. 수입면 대신 100% 현미로 만든 국수와 제철과일인 토마토로 만든 요리다. (문의 031-576-9483)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