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남편과 함께 한 일본 규슈 여행 때 유후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 식당의 점심시간이 끝났다는 매정하고 당돌한 선포(?)에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때까지 점심을 해결 못한 우리 부부는 돌아나올 수밖에 없었지만, 배고픔도 잊을 만큼 웃었답니다.^^
박선미/부산시 연제구 연산9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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