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1.01 20:16
수정 : 2014.01.02 11:23
[esc 매거진] 라이프
긴급수배! 수납의 달인
우리 집의 일명 ‘카멜레온 탁자’. 중고가구를 이용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손쉽게 만들었다. 책상 높이의 서랍장 두 개를 적당히 벌려 놓고, 안 쓰는 장롱 문짝 석 장을 나란히 얹어 고정한 뒤 벌어진 서랍장 사이에도 선반을 가로질러 책을 수납했다. 가운데 네트를 치면 탁구대로 변하고, 때로는 둘러앉을 수 있는 파티 테이블이 된다.
김명주/세종시 금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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