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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2.26 19:57 수정 : 2014.02.27 14:09

[매거진 esc] 나만의 화장팁

나는 우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질을 하며 피부 상태를 확인한다. 전날 밤 스킨 로션을 듬뿍 발랐다 해도 밤새 뒤척이며 베개와 이불에 스치다 보면 기상 직후 피부 상태는 오히려 조금 건조할 수 있다. 이럴 때는 그 어떤 세안도 하지 않고 가볍게 미스트를 뿌려 살짝 두드리며 피부를 깨워준 뒤, 선크림을 바르고 평소대로 화장을 하면 피부 속이 촉촉하면서도 번들거리지 않는 보송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만약 지성피부라 조심스럽다면, 전날 밤에 과도한 보습제품을 바르지 않고 얇고 가벼운 스킨케어를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얼굴에 흐르는 과도한 피지는 전날 밤 과도하게 바른 화장품의 기름 성분이 겉도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는 그 어떤 화장품보다 피부가 만들어낸 자연 피지의 천연보호막이 ‘갑’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밤새 땀이 날 수 있으므로 아침에 가벼운 물세안이 필요할 수 있다.

이규리/경기도 분당시 금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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