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5.28 19:09
수정 : 2014.05.28 19:09
나만의 화장팁
땀으로 얼굴이 번질거리는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에는 아침마다 더운데 화장을 해야 하나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포기할 수 없는 화장. 얼마 전부터 파우더의 매력에 빠졌다. 파우더를 발라 한여름에도 보송보송한 얼굴을 유지하는 나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파우더를 바를 때 나는 브러시를 먼저 쓴 뒤 퍼프를 이용한다. 쓰기도 쉽고 파우더가 더 얇게 잘 발라져서다. 넓고 두꺼운 파우더브러시로 피부가 두꺼운 곳에서부터 얇은 곳 순서로 터치해준다. 그러니까 ‘턱선→코 옆쪽 볼→T존→눈가와 입가’ 순서다. 파우더를 바를 때는 브러시로 쓸어서 얇게 발라준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피부가 갈라지므로 적당한 양을 덜어서 사용한다. 그다음 퍼프를 이용하여 코, 코옆, 입가, 눈가 등 잘 지워지기 쉬운 곳을 꾹꾹 눌러서 다시 한번 발라준다. 그러면 보송보송함이 오래간다.
황윤이/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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