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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10 20:54 수정 : 2014.12.11 10:25

사진 이병학 기자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올 시즌 스키장들의 화두는 안전이다. 안전 대비 강화를 바탕에 깔고, 무료 강습, 무료 왕복버스 운행 등 고객 혜택 확대를 내세웠다. 주요 스키장들이 마련한 새로운 편의시설들과 이벤트 등을 알아본다.

곤지암리조트 전자출입체계를 통한 ‘슬로프 정원제’로 대기시간이 거의 없이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아무 때나 입장해 정해진 시간만큼 탈 수 있는 ‘미(Me)타임 패스권’(시간제 리프트권)도 매력이다. 장비 대여 접수창구와 장비 수령 창구 분리로 장비를 들고 이동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초보자 무료 강습도 운영한다. 예약을 통해 서울·수도권 11개 노선에서 무료 왕복버스를 탈 수 있다. 1661-8787.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12월12일부터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새벽 5시까지 스키장을 운영한다. 또 13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특설무대에서 인기 가수들의 ‘라이딩 콘서트’를 연다. ‘스키 타면 오션월드 무료 입장’ 이벤트도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시간은 오후 4시30분~7시. 출발일 전날 오후 5시까지 예약하면 서울·수도권 무료 왕복버스를 탈 수 있다. 1588-4888.

보광휘닉스파크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때 프리스타일 10종목이 벌어지는 스키장. 올 시즌 전자출입체계를 도입해 리프트 대기시간을 줄였다. 장비 대여 고객에게 매일 3차례씩 스키·보드 입문자 무료강습을 진행한다. 시즌권자들을 위한 무료 레벨 테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 전용 강습장(사진)도 마련했다. 1577-0069.

엘리시안강촌리조트 ‘ITX청춘고속전철’ 등 전철로 이용(경춘선 백양리역)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스키장이다. 서울·수도권 19개 노선에서 무료 왕복버스를 운영한다. 리프트 추락 방지를 위해 좌석마다 ‘U 블록’을 설치했다. 예약하면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티켓 예약제’를 운영한다. (033)260-2000.

용평리조트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알파인스키 주 개최지다. 최신형 제설기·정설장비를 크게 늘려 설질을 높이고, ‘정설 실명제’를 도입했다. 슬로프마다 추가 안전망을 설치해 위험 요소를 줄였고, 안전 패트롤도 90명에서 120명으로 늘렸다. (033)335-5757.

이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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