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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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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팬아트 전시회·테마 음악 공연·마술쇼 등 진행
‘포스’는 영원히 계속된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전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한국의 스타워즈 팬들을 즐겁게 할 행사가 시작됐다. 2일 서울 광진구 복합문화공간 커먼그라운드에서 ‘스타워즈 데이’ 행사가 열린 것. 국내에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스타워즈 데이는 애초 스타워즈 팬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일종의 팬덤 행사다. 하지만 이제는 월트 디즈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공식 행사로 자리잡았다. ‘포스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May the Force be with you)이라는 영화 속 대사가 ‘5월4일’(May the Fourth)의 영어 발음과 비슷하게 들려 5월4일이 스타워즈 데이가 됐다고 한다. 디즈니 쪽은 이번 스타워즈 데이의 주제를 ‘포스, 변화를 이끌어 내는 힘(Force for Change)’으로 잡고, 이날부터 어린이날인 5일까지 나흘 동안 팬아트 전시회, 스타워즈 테마 음악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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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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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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