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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9.07 20:06 수정 : 2016.09.07 20:13

‘울트라 트레일 제주’.
오는 10월14~16일, 시사주간지 <한겨레21>과 제주 표선면 가시리가 공동 주최하는 ‘울트라 트레일 제주’ 대회가 제주도 일대에서 열린다. 트레일 러닝이란,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가 아닌 산길이나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다. 일반 도로에서 뛰는 것보다 난도가 높지만 자연 속을 달리며 건강을 추구함과 동시에 정서적 힐링도 할 수 있다. 이미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선 인기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 코스는 100㎞와 18㎞ 두 개다. 초보자에겐 18㎞ 코스가 적합하지만, 100㎞ 코스도 하루 7~8시간씩 3일에 나눠 진행되므로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볼 만한다. 단거리는 가시리 일대 오름을 위주로, 장거리는 한라산 일대부터 제주 동남쪽 해안까지 제주도 구석구석을 누비게 된다. 남, 여, 팀 각각 1~3위에게 상품과 트로피를 준다.

참가 접수는 9월20일까지며, 참가비는 18㎞ 코스가 4만원, 100㎞ 코스는 30만원이다. 장거리 코스엔 숙박 및 식사 비용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트레일러닝화와 러닝배낭, 물병, 구급식량 등 필수품목을 꼭 챙겨야 한다. (문의: 064-727-2012, 누리집: ultratrail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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