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6.10.17 12:06
수정 : 2016.10.17 14:02
동아TV,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생중계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네이버 ‘V앱’·LF몰·하프클럽서도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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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이 동아티브이 주관으로 온라인 생중계 된다. 사진 동아티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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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봄·여름 서울패션위크’ 인터넷으로 즐기세요~.”
오늘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17 봄·여름 서울패션위크’ 주관방송사로 동아티브이(대표이사 김인권)를 선정해 온라인 생중계(라이브 스트리밍)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의 온라인 생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세계 어디에서든 동아티브이 홈페이지(www.dongatv.com)와 동아티브이 페이스북(www.facebook.com/DongaTVlove)을 비롯해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www.seoulfashionweek.org), 네이버 ‘브이(V)앱’, 엘에프(LF)몰, 하프클럽에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쇼를 시청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쪽은 “온라인 생중계로 국내외 더 많은 사람들이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실시간으로 서울패션위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패션 전문가뿐 아니라 패션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생중계와 별개로 동아티브이 케이블 채널에서는 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 리허설, 포토월과 참여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특집 프로그램도 특별 편성한다. 또 패션위크 현장조사와 국내 패션계 인사 및 패션 관련 학과 교수진 등의 자문을 받아 국내 톱 컬렉션을 선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아티브이는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입장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티브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패션위크는 매년 3월, 10월 두 번 개최되는 국내 최대 패션 분야 행사다. 특히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열리는 컬렉션은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와 국내외 패션 관계자, 스타들이 총출동해 대구, 부산 패션위크와 함께 K패션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컬렉션은 디자이너 박윤희의 브랜드 ‘그리디어스’ 개막쇼를 시작되며 디자이너 브랜드 쇼 41차례, 기업 쇼 6차례 등 모두 47차례 패션쇼가 열린다.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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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이 동아티브이 주관으로 온라인 생중계 된다. 사진 동아티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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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이 동아티브이 주관으로 온라인 생중계 된다. 사진 동아티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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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이 동아티브이 주관으로 온라인 생중계 된다. 사진 동아티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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