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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1.30 10:20 수정 : 2017.11.30 15:19

버락 오바마 트위터 갈무리.

알면 쓸데 있는 신조어사전

버락 오바마 트위터 갈무리.

오바마의 메시지를 받아보는 사람이 8500만명, 교황과 도널드 트럼프 4000만명, 방탄소년단 1000만명. 이것은 세계인 모두에게 공개된 트위터 계정의 기록들이다. 반면 뒷계는 핸드폰이나 이메일을 공개하지 않고 만드는 자기만의 (비밀) 계정을 뜻한다. 뒷계를 만들면 자신을 밝히지 않은 채 욕을 하거나 19금 이미지나 글, 그리다 중단한 그림, 온갖 고민, 음지의 이야기들을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올릴 수 있다. 우리들 중 일부가 트위터로 소통하고, 또 그들 가운데 일부는 뒷계로 배설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는 여전히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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