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7.12.20 19:17 수정 : 2017.12.20 19:17

푸드 스펙(Food Spec)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음식의 성분을 깐깐하게 살피면서 생긴 신조어다. 친환경이나 유기농 인증제조차 허점이 드러나고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살충제 달걀까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불신이 커졌다. ‘에코 맘’(Eco Mom. 아이 때문에 특히 안전에 민감한 엄마들)을 비롯한 꼼꼼한 소비자들은 음식의 재료와 성분과 유통 과정까지 따지기 시작했다. 불안은 현대인의 가장 중요한 소비 동기 가운데 하나다. 불안은 소비를 낳고, 소비는 다시 불안을 낳는다.

한국트렌드연구소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