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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0.01 11:53 수정 : 2018.10.01 13:53

진짜 마음을 달라는 것이 아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하나인 트위터에서 ‘마음에 들어요’ 버튼을 눌러 달라는 뜻이다. 버튼은 하트 모양이다. 요즘 트위터에서는 ‘비계 오실 분 있으시면 디엠이나 마음이나 멘션 주세요’라는 말을 자주 본다. 비계는 비밀계정, 디엠은 다이렉트 메시지(바로 보내는 문자), 멘션은 댓글이다. 비밀계정은 내가 허용한 이만 글을 볼 수 있게 하는 장치다. 불특정 다수에게 나를 공개하기 싫을 때 주로 사용한다. 진짜 마음을 주는 것과는 다르지만 트위터에서도 먼저 마음을 주면 비밀 대화의 문이 열린다.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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