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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C] 그냥 놀러갔다 눌러앉은 ‘바캉스 랜드’
    서울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는 멋진 공간이다.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 이정훈이 디자인했는데, 그런 명성에 기대지 않더라도 충분히 탐구해볼 만하다. 내 경우...
    2018-08-17 14:14
  • [ESC] 하림의 ‘공원 예찬’ 산책이 다른 산책으로 이어지네
    ’거리의 악사’. 야외에서 불시에 공연을 하는 음악인을 두고 나온 표현이다. 독일 미술가 칼 스피츠베그가 1860년 제작한 유화의 제목으로도 이 표현이 등장했다. 과거에도 불특정 다수가 모...
    2018-08-17 14:02
  • [ESC] 800살 볼음도 은행나무, ‘이산가족 상봉 신청이요~’
    큰 나무가 큰 그늘을 드리운다. 햇살 뜨거워도 큰 그늘에 들면 서늘한 기운이 몸을 감싼다. 우리나라 농어촌 마을에 거의 어김없이 한 두 그루씩 있는, 느티나무 등 오래된 나무들의 그늘이 ...
    2018-08-16 10:27
  • [ESC] 제철 애호박, 씨 빼고 볶으면 더 맛있어
    Q 요즘 애호박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설탕 애호박’이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씨가 커서 조리하기가 어려워요. 애호박 맛있게 조리하는 법 알려주세요. A 비타민 C가 풍부한 애호박...
    2018-08-16 10:15
  • [ESC] ‘결정장애’ 빠진 날 가는 술집
    ‘결정장애’에 빠진 나 자신을 비난하면서도 소중한 한 끼를 거르고 싶지 않을 때 가는 곳이 마포구 합정동의 ‘무대륙’이다. 지하철 2호선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 위치한 이곳을 찾기란 쉽지...
    2018-08-16 10:11
  • [ESC] 공원=산책? 이제는 취미도 회의도 공원에서
    최근 독서, 그림 그리기 등 오로지 공원에서만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공원족’으로 불리는 이들이다. 공원 사랑이 깊은 나머지 직장 회의도 아예 회사 근처 공원에서 ...
    2018-08-16 10:09
  • [ESC] 탑골공원도 ‘젊음의 핫플레이스’였다
    연록색의 잔디밭에는 판자형 울타리가 쳐 있다. 군데군데 나무 벤치도 눈에 띈다. 담장이 있는 이 곳에 들어가려면, 학교에 등교하는 것처럼 ‘문’을 통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공원...
    2018-08-16 10:01
  • [ESC] ‘닭의 간’ 방귀, 다비드상은 맡았을지도
    간은 맛있습니다. 생간도 맛있고 익혀 먹어도 맛있죠. 순대에 딸린 돼지 간은 익숙해 저평가받는 음식. 같은 돼지 간도 테린으로 만들면 고급스러운 느낌. 송아지 간을 스테이크처럼 구운 음...
    2018-08-15 20:57
  • [ESC] 왜 털 난 사람이 털 난 사람을 보고 놀랄까?
    ‘자기관리’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지? 옛 사람들이 말하던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요즘 식으로 말하면 ‘자기관리’ 아닐까? 자기 몸에서 시작해 나...
    2018-08-15 20:57
  • [ESC] 들개이빨의 불암친구 39
    <한겨레 인기기사> ■ “열대어를 민어로 속여”…이마트 ‘고사리 민어탕’ 짝퉁 논란 ■ “은장도라도 들었어야 했나”…‘노 민스 노 룰’ 요구 재점화 ■ 문 대통령이 언급한 강주룡과 제주 해...
    2018-08-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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