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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서 피어 더 아름다운 꽃
    마침내 신록이 우거져, 거닐고 누릴 만한 숲을 이뤘다. 우거진 숲을 한결 아름답게 하는 밑바탕엔 다음과 같은 이름들이 깔려 있다. 노루귀·쥐오줌풀·미나리아재비·별꽃·벌깨덩굴·꿩의바람꽃...
    2010-05-26 18:27
  • 꽃 한송이를 위한 대자연의 교향악
    김부래(69·사진)씨는 태백시 생태숲 해설가다. 40년 넘게 강원도 구석구석을 누벼온 오지산행 전문가이기도 하다. 아무 꽃이나 나무를 가리키면, 그 내력이 줄줄 흘러나오는 김부래 ‘대장’(...
    2010-05-26 18:16
  • 벌도 꼬드기고 이슬도 끌어들여라
    야생화를 만나러 가는 여행길에 사진기는 필수다. 사진으로 남겨야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는다. 군대 간 애인의 사진을 지갑 속에 넣고 다니는 이치와 같다. 이왕이면 잘 나온 사진이 좋다. ...
    2010-05-26 18:07
  • 고부갈등과 자본주의
    고부갈등의 원인을 요즘 키워드인 ‘스펙’으로 한번 분석해볼까요? 보통 한국 사회에서 여자들은 자신보다 학력이나 직업, 경제력 등 이른바 스펙이 좋은 남자와 결혼을 합니다. 반면, 남자...
    2010-05-26 18:05
  • 자리 못잡는 김상경, 대본탓? 연출탓?
    각을 세웠습니다. 문패를 바꿨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머리기사로 엔터테인먼트면을 이끌어왔던 방송 대담 ‘너 어제 그거 봤어’가 ‘티브이로사우루스’(티브이로 싸우겠어)로 바뀌었습니다. 문...
    2010-05-26 17:55
  • 탁재훈 vs 임형준
    탁재훈과 임형준, 그들은 형제나 다름없다. 영화 <가문의 위기>와 <가문의 부활>에서 ‘백호파’의 둘째 아들 장석재와 셋째 아들 장경재로 열연한 탁재훈과 임형준은 영화가 끝난...
    2010-05-26 17:50
  • 〈페르시아 왕자…〉〈유령작가〉적정관람료
    <페르시아 왕자 : 시간의 모래>마이크 뉴웰 감독, 제이크 질렌홀·제마 아터튼 주연(27일 개봉) 일찍이 스필버그, 루커스 등의 형님들이 선구적으로 주창하여왔던 전 극장의 테마파크...
    2010-05-26 17:49
  • 미련한 내 발이여
    1. 아이쿠, 하이쿠! 우산 속에 내 얼굴은 가렸지만 아직도 너를 보고 있는 내 발 경기도 안양시 김아무개씨가 비 오는 날 이별 통보를 받고 남은 미련 때문에 질척거리는 여자의 모...
    2010-05-26 17:39
  • 수제 드레스의 황홀함
    1. 드레스 디자인 아틀리에, 포스트 디셈버 디자이너 박소현은 드레스를 만든다. ‘12월의 다음’이라는 브랜드(www.thepostdecember.com) 이름처럼, 모든 드레스는 꼭 13벌만 세상에 빛을 본...
    2010-05-26 17:20
  • esc 3년, ‘3년 사연’과 놀다
    esc가 발행된 지 3돌(5월17일)을 기념해 네모게임을 해봤습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에서 ‘서당개’와 ‘풍월’을 비우고 그 빈칸을 각자의 사연으로 채우면서 ‘3년’이라는 ...
    2010-05-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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