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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적 고민을 짬짜면하다
비가 오면 가끔 춘장을 생각한다. 강화도에서 주계병(취사병) 노릇을 하던 1999년, 적지 않은 춘장을 땅에 파묻었다. 두세 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보급되는 춘장은 애물단지였다. 차라리 딸기...
2007-11-28 18:02
막돼먹은 2007?
‘소사소난’하셨습니까? 그 반대말은 입에 꺼내기가 싫습니다. 너무 상투적이라서요. 연말 때만 되면 연하장을 포함한 각종 인사말엔 그 단어가 질리도록 등장하지요. ‘다사다난’ 말입니다. ...
2007-11-28 18:04
총주방장과 식음료 디렉터 사이
가장 경쟁적인 맞수이지만 함께 시너지 효과 만들어내는 친구 지난번에 아시아에서는 식음료(푸드앤비버리지)가 중요하다고 말했죠? W호텔 식음료 기획팀을 구성하는 핵심은 총주방장, 식...
2007-11-28 17:50
나쁜 아찌, 초이와루오야지
‘ちょうい(초이) (わる, 와루) おやじ(오야지)’는 무척 스타일리시한 단어다. 한 아이의 아버지이거나, 배가 나온 사장님이거나, 머리숱이 약간 없는 초라한 남자가 대부분인 중년의 남성들...
2007-11-28 17:53
개같은 내 인생, 그녀가 위로하네
얼음처럼 냉정하고 야심으로 가득차 있지만 직업적 열정으로 가득찬 장준혁 과장을 보면서 저런 의사 한번 만나봤으면 했다. 말썽장이 고딩이지만 때로 속 깊은 오빠같고 때로 아이처럼 해맑...
2007-11-28 17:39
[좀비의 시간 27] 이상징후
글 그림 이경석. http://blog.naver.com/dalbeman
2007-11-28 17:49
명인 초밥 요리사와의 만남
최근 <미슐랭가이드>가 도쿄의 초밥집 두 군데에 최고 등급인 별 셋을 부여하면서 여든두살 초밥명인 오노 지로가 화제에 올랐다. 긴자에서 초밥집 스키야바시 지로를 운영하는 오노 ...
2007-11-28 17:44
돌을 씹었는데 실수라니요
음식은 혀로만 맛보는 게 아니다. 피터 바햄이라는 식품과학자가 이런 실험을 했다. 여러 가지 맛의 감자칩을 준비한다. 피실험자의 눈을 가린다. 먼저 보통 감자칩을 입에 넣어주고 강한 향...
2007-11-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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