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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허들 게임
마감에 이르는 길은 고독하고 험난하다. 올림픽 종목으로 말하면 장애물 경주에 비견된다고 할까. 노트북을 켜면 울리는 출발 총성, 그리고 최초로 눈앞에 나타나는 장애물은 이메일. 업무에 필요한 정보들이 빼곡한 이메일 박스가 업...
2008-07-30 18:42
잘 모르면 “오스스메 구다사이”
미식의 천국, 일본으로 향하는 이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일본은 구루메(미식가) 블로그만 해도 수만 개에 이른다. 최근 <일본에 먹으러 가자>를 펴냈고 일본 맛집 블로거로도 유명...
2008-07-24 17:17
당당한 수타면, 1000인분을 쳐라!
일본으로 떠나오기 전 머릿속에 상상했던 시니세. 6월30일 저녁 8시 땅거미 진 거리에서 바라본 소바(메밀국수)집 간다 마쓰야(紳田 まつや)의 이미지가 딱 그랬다. 농구선수 사이에 선 일...
2008-07-23 18:59
출소하자마자 ‘오야코돈부리’부터?
200년 넘은 닭요리집 다마히데(玉ひで)는, 장어(우나기)를 요리하는 이즈에이 혼텐(伊豆榮 本店)과 함께 가 취재한 시니세 가운데 가장 역사가 깊다. 다마히데는 18세기 막부 시절 도쿠가...
2008-07-23 18:44
미국 여행, 비장의 컵라면
세월에 묻어둔 추억이라고 하기엔 아직 새파란 엊그제 얘기지만 작년 한해를 미국에서 지낸 우리 가족에게 미국에서의 삶은 라면을 빼놓고 말하면 2% 부족한 체험기가 돼버린다. 내 나라를...
2008-07-23 18:25
[사용불가설명서] 고추냉이
■제품명 : 고추냉이 ■제품용도 : 치약·물감·슈렉 가면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1. 입냄새와 세균 등 치과 질환으로 고통을 겪을 때 치약 대신 본 제품을 준비한다. 본 제품을 소량 덜어...
2008-07-23 18:17
“1885년부터 그냥 알아서 줘요”
주토로(참치 옆구리살)가 길게 밥을 덮고 있다. 밥의 양이 턱없이 많기 십상인 한국의 초밥과 다르다. 입에 넣자 주위는 금세 명품거리 긴자가 아니라 도쿄만이 된다. 이렇게 시작된 스시...
2008-07-23 18:04
사무라이가 개척한 ‘돈가스의 성지’
돈가스는 음식이 아니다. 먹을 수 있는 역사책이다. 돈가스는 프랑스 요리인 코틀레트(영어로 커틀릿)가 변형된 독특한 음식이다. 중국·한국도 똑같이 서양 요리를 접했지만, 돈가스 같은...
2008-07-23 17:52
얇아서 죄송합니다
전전 세기에 태어난 분 계십니까? 제가 살아오면서 가까운 관계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 중 98%는 20세기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 나머지 2% 중 1.99%는 21세기에 ‘데뷔’했습니다. 귀여운 ...
2008-07-23 17:44
특별한 다레소스로 260년을 바르다
요리사는 조심스레 장어 꼬치를 집어든다. 껍질이 잘 발라진 장어 한 마리가 두 덩이로 나뉘어 4개의 꼬치에 꿰어져 있다. 요리사는 숯불 바로 옆 항아리에 장어 꼬치를 적신다. 항아리에...
2008-07-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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