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3.04 15:45 수정 : 2006.03.04 15:45

김인식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감독은 4일 중국과 아시아라운드 2차전이 끝난 뒤 5일 일본전에서 선수기용의 변화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식 감독은 "김동주가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오늘도 타순을 짜기가 아주 힘들었다"며 "일본과 3차전에서는 오늘 경기와 선수 기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지난 3일 대만전에서 톱타자와 2번 타자로 나왔던 이병규와 이종범이 이날 자리를 바꾼 데 대해 "이종범이 현재 컨디션이 더 낫고 기동력이 이병규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며 "일본전에서도 이종범이 톱타자로 나온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미국에서 치를 2라운드 구상은 어떠냐는 물음에 "물론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여러 생각을 해야 겠지만 일단은 닥친 경기부터 걱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도쿄=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