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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7 01:37 수정 : 2006.03.07 01:3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마무리 투수로 변신, 대만전과 일본전에서 2세이브를 낚은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국 응원은 아시아에서 최고"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박찬호는 6일 전세기편으로 일본에서 미국으로 떠나기 전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긴 글을 통해 일본 도쿄돔까지 찾아 열성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나를 비롯해 한국대표팀과 함께 있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 여러분의 응원은 매우 열정적이고 파워풀했다. 아시아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아마도 김치 덕분인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8강 본선리그를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간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몸 건강히 잘 계시라"며 글을 끝냈다. 박찬호는 한글 자판이 없어 영문으로 이 글을 작성했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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