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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16 15:26 수정 : 2006.03.16 16:41

김인식 감독에 축하전화 "4강진출 축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6일 2006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야구대표선수단에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축전에서 "뛰어난 기량과 단합된 힘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일전 승리 직후인 오후 2시55분 김인식 야구대표팀 감독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이번 대회에서 전승으로 4강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김 감독과의 통화에서 "한.일전 승리와 4강 진출을 축하한다"면서 "우리 국민들이 오늘 밤 잠을 못 이룰 것 같다.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일전 중계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현 기자 jah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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