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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18 13:38 수정 : 2006.03.18 13:38

18일 오후 1시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IA-롯데 시범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시범경기 SK-한화(대전)전과 LG-현대(수원)전 역시 이날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전 응원 관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취소된 경기는 별도로 치르지 않는다.

19일 두산-삼성(제주)전, KIA-롯데(마산)전은 각각 오후 1시에 예정대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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