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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6 11:57 수정 : 2006.03.26 11:57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와 계약한 우완투수 백차승이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3이닝 1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백차승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선발 제시 포퍼트가 한 타자도 못 잡고 강판당하자 1회부터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맞고 1실점했다. 삼진은 2개를 잡았다.

시애틀은 오클랜드에 8-20으로 대패했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백차승은 지난 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캠프 들어 처음 등판, 1⅔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솎아내고 무피안타 무볼넷 무실점으로 던져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시범 경기 2경기 성적은 4⅔이닝을 던져 1실점(방어율 1.93)이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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