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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7 10:15 수정 : 2006.03.27 10:15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에 새 둥지를 튼 최희섭(27)이 이틀 연속 안타를 뽑지 못했다.

최희섭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 경기에서 선발 1루수 케빈 유킬리스에 이어 대수비로 출장, 한차례 타석에 나섰지만 안타 신고는 하지 못했다.

최희섭은 팀이 3-2로 앞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상대 투수 에우데 브리토의 초구를 건드려 3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보스턴 데뷔전이었던 전날에도 초구를 때려 1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0.100으로 떨어졌다.

수비에서는 유격수 알렉스 코라, 2루수 트렌트 듀링턴과 함께 6-4-3으로 이어지는 병살플레이를 연출하는 등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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