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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9 13:52 수정 : 2006.03.29 13:52

최희섭(27.보스턴 레드삭스)이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시범경기 타율이 7푼대로 곤두박질쳤다.

최희섭은 29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서 이적 후 처음으로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번의 타격 기회에서 안타 없이 삼진 한 개를 당하고 물러났다.

이로써 최희섭의 시범경기 타율은 0.100에서 0.077로 떨어졌다.

전날 탬파베이전에서 끝내기 볼넷을 얻어내 새 팀에서 첫 타점을 올렸던 최희섭은 이날은 2사 후 2번이나 득점권에서 적시타 찬스를 잡았으나 모두 범타에 그쳤다. 잔루는 팀 타자 가운데 가장 많은 4개를 기록했다.

최희섭은 보스턴 이적 후 4경기에서 아직 안타를 치지 못했다.

보스턴은 신시내티에 5-10으로 졌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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