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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31 19:59 수정 : 2006.03.31 19:59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승엽(30)이 개막전에서 솔로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리며 데뷔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요미우리 역대 70번째 4번 타자이자 통산 3번째 개막전 외국인 4번 타자 자리를 꿰찬 이승엽은 31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센트럴리그 개막전에서 6-1로 앞선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인 가토 다케하루의 131Km짜리 포크볼을 걷어 올려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에 앞서 0-0이던 1회 1사 2,3루에서는 선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5회까지 3타석 2타수 2안타 3타점의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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