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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1 02:08 수정 : 2006.04.01 02:08

?6S 이승엽(오른쪽)이 31일 개막전에서 우에하라 고지 등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인터뷰를 하기에 앞서 타카하시에게 아내와 아들을 소개시켜주고 있다.

이승엽(오른쪽)이 31일 개막전에서 우에하라 고지 등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인터뷰를 하기에 앞서 타카하시에게 아내와 아들을 소개시켜주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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