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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5 20:04 수정 : 2006.04.05 20:16

엘에이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 존 래키(왼쪽)와 포수 호세 몰리나, 감독 마이크 쇼시아가 5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 4회 2사 만루 때 한 줄로 서서 상대 아드리안 벨트레의 헛 스윙을 파울로 판정했다며 주심에서 항의하고 있다. 시애틀이 10-8로 이겼다. 시애틀/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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