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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12 18:25 수정 : 2006.04.12 18:25

서재응, 3방 맞고 강판

서재응(29·엘에이 다저스)이 홈런 3방에 시즌 첫승을 놓쳤다.

서재응은 12일(한국시각) 피츠버그 피엔시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홈런 3개 등 7안타를 맞으며 5실점했다.

팀 타선의 지원으로 매 이닝 득점이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지켰던 서재응이었지만, 고비마다 얻어맞은 홈런이 야속하기만 했다. 또 포수 디오너 나바로와의 공 배합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경기였다.

다저스는 바뀐 투수 랜스 카터가 6회 홈런과 2루타, 희생뜬공으로 2점을 더 내주는 바람에 6-7로 역전패했다. 3회 공격 땐 우전안타를 치기도 했던 서재응은 승패없이 평균자책이 9.0으로 치솟았다.

권오상 기자 ko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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